악마는 법정에 서지 않는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이야기] 악마는 법정에 서지 않는다 - 도진기 악마는 법정에 서지 않는다. 제목을 보고 얼마전 방영하였던 시그널에서 죄를 지은 사람은 벌을 받지 않고, 착한 사람이 억울한 누명을 쓰게되어 벌을 받은 내용이 생각났다. 이 책도 그런 내용일까? 한 여자가 자신의 남편을 죽여달라고 의뢰하지만 거절당하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과거에 그 여자와 그 여자를 좋아했던 네 남자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과거에서 현재로 돌아와 자신의 남편을 죽여달라고 의뢰한 여자이자 네 남자가 좋아했었던 여자는 자신의 남편을 죽인 범인으로 몰리고 이야기가 전개된다. 남편을 죽인 범인은 누구일까? 남편을 죽여달라고 의뢰했지만 거절당한 여자일까? 아니면 그 여자를 좋아했던 남자들 중 한명일까? 이러한 궁금증을 가지고 흥미진진하고 재밌게 읽었다. 이 책의 작가는 작품의 디테일을 생각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