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 룰렛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이야기] 중국식 룰렛 - 은희경 단편하게 책읽는당 이벤트로 은경희 작가의 여섯번째 소실집인 에 수록된 소설 중 한 편을 받게 되었다.총 6편의 단편 중 1편을 랜덤으로 보내주는데 나는 '장미의 왕자'를 받았다.책은 한손 크기의 작은 사이즈로 출근시 지하철에서 읽기 좋았지만, 글씨가 작아 조금 힘든 면도 있었다.'장미의 왕자'에서 주인공은 여자 손님이 놓고 간 수첩을 줍게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계속 읽으면서 이 주인공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궁금하고 헷깔렸다. 하지만 문체는 딱히 어렵지 않은 듯 하다.책을 다 읽었지만 작가가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잘 모르겠다.내일 다시 출근 길에 읽어봐야겠다. p3-알고 있는지. 나의 모든 것은 거짓이다. 진실하지 않은 세상에 태어났다는 걸 깨달은 뒤부터. p11이 세상의 부당함은 정교하고 완고하게 위와 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