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이야기] 일본전산 이야기 - 김성호 "하루 연습을 하지 않으면 나 자신이 압니다. 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동료들이 알지요. 사흘 동안 연습을 하지 않으면 청중 모두가 압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의 말이다. 꾸준히 무언가를 갈고 닦으며, 어딘가를 향해 그 목표치를 완수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이 말에 공감할 것이다. 어느 수준에 한 번 도달했다고 해서, 늘 그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은 망상이다. '현상 유지!' 이 생각을 품는 순간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신발을 정리하는 일을 맡았다면, 신발 정리를 세계에서 제일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그렇게 된다면 누구도 당신을 신발 정리만 하는 심부름꾼으로 놔두지 않을 것이다." "너보다 똑똑한 사람이 있느냐? 그럼 두 배로 노력하면 된다. 똑똑하고 머리 좋은 사람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