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아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이야기] 눈의 아이 - 미야베 미유키 미야베 미유키 일명 '미미여사'의 '화차'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재밌게 보아서 이 작가의 다른 작품도 보고 싶어서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이 책은 다섯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책 제목인 '눈의 아이'도 그 중 하나의 이야기이다.친구를 질투해서 결국 그 친구를 죽인 이야기, 어렸을 적 좋아했던 토끼 인형 등 어렸을 적 한 번은 고민했거나 겪었을 법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이 책을 읽으면서 어렸을 적 내가 좋아했던 장남감이 생각나고, 내가 질투했던 친구 등 어린시절 추억이 아련히 떠올라서 좋았다.주인공의 심리 묘사는 뛰어나지만 단편이어서 그런지 내용이 짧고 궁금증을 다 해소하지 못한 것 같아 조금 아쉽다.미미여사의 다른 책에 도전해보아야겠다. p32그런데 현실은 달랐다. 나는 이십 년 동안, 내 손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