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미술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이야기] 비밀의 미술관 - 최연욱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미술은 어렵다고 생각했고, 미술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 책은 서양미술 속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다루면서, 각 작품이나 미술가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을 덧붙여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잡아낸 책이다. 빈센트 반 고흐는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라 할 정도로 많은 병에 걸렷으며, 자신의 귀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여 귀를 자르기 까지 하였다. 페테르 브뤼헐의 응가 사랑 또한 재밌다. 그의 작품에는 응가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또, 아돌프 히틀러가 화가 지망생이었다는 사실과, 미대 입시에 두 번이나 응시했지만 전부 떨어지고 대학살을 저질렀다. 히틀러가 악마가 된 이유가 미대 입시 낙방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미대에 입학했더라면, 그는 아마도 화가가 됐을 것이다. 그리고 천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