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의 구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이야기] 성녀의 구제 - 히가시노 게이고 남편과 결혼할 때 1년안에 아이를 낳지 못하면 이혼한다는 조건으로 결혼한 여자가 있다. 아이를 낳지 못했고, 남편은 이혼을 하자고 말한다. 그리고 여자는 남편을 죽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 여자는 남편을 죽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이 소설은 초반에 범인과 범인의 범행 동기가 밝혀진다. 일반적인 추리 소설처럼 '누가 범인이고 왜 죽였는가' 가 아닌 '어떻게 죽였는가?' 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살인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의 범인이 어떻게 살인을 하였는지, 이 범인이 진짜 범인이 맞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이 책의 거의 마지막 부분에서 책의 제목이 왜 '성녀의 구제' 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p257 "자네는 공룡 화석이라면 다 뼈라고 했지만, 그 착각에야말로 중대한 함정이 있는 거야. 그 때문에 수많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