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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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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다니면서 준비하자 - 히라 히데노부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고, 더 보람차게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창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적이 있다. 하지만 망하면 어쩌지라는 걱정과 자금의 부족으로 쉽게 창업을 할 수 없다. 지금 다니는 회사를 언제까지고 다닐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언젠가 창업을 해야할 날이 올지도 모른다. 이 책은 회사를 다니는 시절이야말로 창업을 하기에 최고의 준비기간이라고 말하고 있다. 주어진 환경에서 주어진 일을 해내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경험을 쌓아야 한다. 회사는 실패를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실패는 최종적으로 상사나 사장이 책임을 지게 되어 있다. 그러니 어려운 일을 맡아서 최선을 다하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익숙해지자. 이러한 실패는 훗날 귀중한 경험이 된다. 그 외 스킬을 기르..
[책 이야기]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도 있어야 하네. 그런 용기가 생겼을 때, 자네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질 걸세." 적절한 행동을 하면 칭찬을 받는다. 부적절한 행동을 하면 벌을 받는다. 아들러는 이런 상벌에 의한 교육을 맹령히 비판했네. 상벌교육의 결과로 생기는 것은 "칭찬하는 사람이 없으면 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벌주는 사람이 없으면 부적절한 행동을 한다" 등과 같은 잘못된 생활양식일세. 칭찬받고 싶은 목적이 있어서 쓰레기를 치운다, 그리고 누구에게도 칭찬 받지 못하면 분개하거나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딱 봐도 이상한 얘기지. "자네도 나도 세계의 중심이 아니야. 내 발로 인간관계의 과제에 다가가지 않으면 안 되네. '내가 이 사람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