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선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이야기] 졸업선물 - 신영준 다른 자기개발 서적과 다르게 이 책은 뭔가 현실적인, 그리고 내가 당면한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다 읽고 마지막 에필로그 부분에서 작가는 자신이 이 책을 쓰게 된 궁극적 목적은 다소 불순하다고 한다. 자신의 딸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이 책을 적었다고.... 얼마 전에 읽은 랜디 포시의 '마지막 강의'가 떠올랐다.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자식들이 살면서 부닥치게 될 장애물들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 들려주기 위한 책이었다. 나는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니지만, 읽기를 좋아하고 주변에서는 그래도 조금 읽는 축에 속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독서량이 많은 사람보다는 독서질이 높은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려면 충분한 독서량이 축적되어야 질이 높아진다. 꾸준히 읽고 지식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