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이야기]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 프레드릭 배크만 예전에 '오베라는 남자'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었고, 감동적이고 재밌게 읽었었다. 그 작가의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라는 책도 궁금하고 관심이 있던 참에 온오프믹스 서평 이벤트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응모했고, 당첨되었다. '오베라는 남자' 의 책 표지가 푸른 계통에 오베를 연상하게 하는 할아버지의 그림이었다면,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의 표지는 분홍 계통에 할머니의 딸인 엘사를 연상시키는 개구쟁이 여자 아이의 그림이다. 책에서의 엘사의 행동과 말투에서 표지의 그림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엘사를 위해 이야기를 만들어 준 할머니. 항상 엘사 편인 할머니. 엘사의 슈퍼 히어로 할머니. 그리고 엘사가 살고 있는 아파트 입주민들과의 숨겨진 옛 이야기. 괴팍한 성미에 입도 거칠지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