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하고 냉철하며, 영조와 달리 부성애가 깊은 새로운 사도세자를 구현해낸 『3일』은
노론과의 싸움에서 당당히 자신만의 지략을 펼치는 사도세자의 활약을 보여준다.
조선의 역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는 장헌세자.
죽은 뒤 받은 이름인 사도세자로 더욱 유명한 영조의 아들이자 정조의 아버지.
장헌세자는 미치광이가 아닌 탁월한 왕재를 지닌 세자였다.
미치광이로 몰리고 사방이 정적으로 둘러싸인 상태에서 절벽으로 밀리고 있는 순간에도
그는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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