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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부자 멘토와 꼬마 제자 - 오마타 간타 "뭐든지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좀처럼 첫발을 내딛지 못하지. 그건 도전하지 않게 된다는 거야.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도 안 하겠지만, 절대로 성공하는 일도 없지. 난 뭐든지 간단하게 여기고 첫발을 내디디는 간짱의 자세가 좋다고 생각해. 실패하면 거기서 뭔가를 발견하게 될 테니까, 거기서 뭔가가 시작될 테니까 말이야." "아이디어는 횟수가 중요해. 방망이를 천 번 휘두르면 한 번 정도는 맞겠지. 한 번도 휘두르지 않은 채 홈런볼이 오기만 기다린다고 해도 휘두르지 않으면 결국 맞힐 수가 없어. 한 방으로 승부를 보려고 나면 나올 것도 나오지 않게 되지. 힘을 줘서 나오는 건 똥뿐이란다."
[SQL Server] 필터링된 인덱스 (Filtered Indexes) SQL Server 2008에서 새로 제공되는 기능인 '필터링된 인덱스 (Filtered Indexes)' 란 인덱스를 생성하는 해당 열의 전체 데이터에 대해서 인덱스를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조건에 맞는 데이터로만 인덱스를 생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필터링된 인덱스를 이용하면 인덱스의 크기가 줄어들어 인덱스 관리의 부담을 덜 수 있다. 필터링된 인덱스를 생성하는 구문은 기존의 'CREATE INDEX...' 문장에 'WHERE 조건'만 붙여주면 된다. 필터링된 인덱스를 사용하면 좋은 사례 1. NULL 값이 대부분인 열에 인덱스를 생성할 때 - NULL 값이 대부분인 열에 인덱스를 생성하게 되면, NULL 값까지 인덱스가 생성된다. 그런데, 인덱스의 실제로 NULL 값을 조회할 일은 별로 없지만, ..
[책 이야기] 화차 - 미야베 미유키 화차(火車) : 생전에 악행을 저지른 망자를 태워 지옥으로 실어나르는 불수레 "언젠가 남편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제법 그럴듯한 소리를 하는구나 생각했죠. 저기, 뱀이 탈피하는 이유가 뭔지 알아요?" "탈피?" "뱀은 허물을 벗잖아요? 그거 실은 목숨 걸고 하는 거래요. 그러니 에너지가 엄청나게 필요하겠죠. 그런데도 허물을 벗어요. 왜 그런지 아세요?" 혼마보다 앞서 다모쓰가 대답했다. "성장하기 위해서 아닌가요?" 후미에가 웃었다. "아니에요. 목숨 걸고 몇 번이고 죽어라 허물을 벗다보면 언젠가 다리가 나올 거라 믿기 때문이래요. 이번에는 꼭 나오겠지, 이번에는, 하면서." 다리 따위 없어도 상관없잖아요. 뱀은 뱀이니까. 그냥 뱀이니까. 후미에가 중얼거렸다. "그런데도 뱀은 생각해요. 다리가 있는 게 ..
[SQL Server] 버전별 코드명 MS SQL Server 2005 (코드명 Yukon) 유콘은 캐나다의 지명으로, 금광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05년 '유콘'이라는 코드명으로 개발한 SQL 서버 2005를 같은 해 10월 출시했다. XML 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버전에는 닷넷 프레임워크와 통합이 가능하도록 CLR(Common Language Runtime)이 도입됐었다. 또 데이터베이스 서버가 웹 서비스에 노출되도록 한 첫 버전이었다. MS SQL erver 2008 (코드명 Katmai) 캐트마이산: 미국 Alaska주 서남부의 활화산; 높이 2,125m MS SQL Server 2008 R2 (코드명 Kilimanjaro) 킬리만자로산 : Tanzania에 있는 ..
[책 이야기] 마중물 - 박현찬 마중물 : 펌프에서 물이 잘 나오지 아니할 때 물을 끌어 올리기 위하여 위에서 붓는 물. “사람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하죠. 하지만 그 믿음은 누군가에 의해 처음 시작되어야만 합니다. 믿는다는 거, 아무래도 내가 먼저 믿어야만 될 것 같아요. 그래야만 상대방도 나를 믿게 되겠지요. 그렇게 시작된 한 사람의 믿음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퍼지면서 결국 신뢰의 커다란 그물을 만듭니다. 우리 모두를 담을 수 있는 거대한 그물 말입니다.” 류신이 손으로 그물을 펼쳐 보이며 말했다.
[책 이야기] 고백 - 미나토 가나에 열세 살 살인자 더 어린 희생자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고백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서 사고로 딸을 잃은 여교사가 학생들 앞에서 충격적인 진실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형사상 처벌 대상이 아닌 열세 살 중학생에 의한 살인, 그리고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에게 딸을 잃은 여교사의 고백이 가져오는 파문. 과연, 사건의 이면에 숨어 있는 진실은 무엇인가?
[책 이야기] 해를 품은 달 - 정은궐 불꽃에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형체도 없이 녹아버리는 눈꽃같은 사랑 "여인은 검을 쥐면 그 운명이 슬퍼진다 하였다. 그러니 장난으로라도 검을 쥐지는 마라." "비록 짧았던 삶이었지만 쇤네는 검을 쥔 지금이 가장 행복하옵니다." 목숨을 다해 염을 지켰던 설의 애틋한 사랑이 가장 감명 깊고 마음 아팠다. 드라마에서는 묘사되지 않았던 운의 월에 대한 마음이 묘사되어 있었고 드라마에서도 이 부분을 나타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책 이야기] 뿌리깊은 나무 - 이정명 책을 먼저보려고 했는데 드라마를 먼저보게 되었다. 드라마와는 조금 다른 원작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의 X맨은 가리온이었으나 원작인 책에서의 X맨은 가리온이 아니었다. 그리고 무휼이 고자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