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1
당연함이나 상식에 부딪칠 때는 한 번 '빼기'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연함에 달라붙어 있는 불필요한 껍질들을 하나하나 벗겨내듯이, 상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것이지요.
p38
업무에 등수를 매기거나 폼 나는 업무만을 고집하는 사고방식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직업이나 업무내용에 귀천이나 순위는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필요하기 때문에 존재합니다. 세상에서 별로 알아주지 않는 일이라 해도 분명 어디선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일이란 그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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