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51
스타벅스는 노동 집약적 서비스업이다. 제품을 기계로 대량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파트너의 정성을 담아 한 잔 한 잔 음료를 제조해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서비스한다. 따라서 파트너의 정성과 친절은 스타벅스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핵심 동력이다. 파트너의 애사심과 사기가 곧 비즈니스의 생명과 직결된다. 이런 점을 회사도 잘 인지하고 있기에 파트너 입장에서 작지만 배려를 담은 복리 후생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 인건비 부담이 커지는 측면도 있지만, 이는 경영 전반 혁신을 통해 경영 효율을 높여 해결하고, 파트너에 대한 투자는 계속 이어져야 한다.
'책책책 > 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이야기]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0) | 2017.12.10 |
---|---|
[책 이야기] 경제학자의 사생활 - 하노 벡 (0) | 2017.12.03 |
[책 이야기]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 - 고구레 다이치 (0) | 2017.11.19 |
[책 이야기] 교토에 다녀왔습니다 - 임경선 (0) | 2017.11.12 |
[책 이야기] 오직 두 사람 - 김영하 (0) | 2017.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