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에게 상처주는 말을 혼자말인 듯 해버리고 이쪽에서 반응하면 '농담'이라고 딴청을 부린다.
그 사람은 일부러 그런 거다.
'확신범'이다!
알고 있다.
신경 쓰면 안 된다는 건 알고 있다.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알고 있다.
하지말 알고 있어도 상처 받는다.
난,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지?
싫은 사람을 좋아하려고 노력하면 모든 것이 원만해지나?
그런 게 마음먹는다고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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