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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행복 에너지 - 조영탁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지휘자는 자기는 정작 아무 소리도 내지 않습니다. 그는 얼마나 다른 이들로 하여금 소리를 잘 내게 하는가에 따라 능력을 평가받습니다. 다른 이들 속에 잠자고 있는 가능성을 깨워서 꽃피게 해주는 것이 바로 리더십 아니겠습니까?

 

누군가에게 책임을 맡기고 그를 신뢰한다는 사실을 알게 하는 것만큼 한 사람을 성장시키는 일은 없다.

 

유능한 경영인은 결정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결코 미루지 않는다. 실패한 결정 10개중 8개는 판단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제때' 결정을 못 내렸기 때문에 실패한 것이다.

 

어떤 일에 대해 모든 팀원이 동의한다면, 최종 결론을 미루고, 그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이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시간을 가져야 한다.

 

좋은 리더는 책임질 때는 자기 몫 이상을 지고, 공을 세웠을 때는 자기 몪 이상을 다른 사람에게 돌린다.

 

프로 운동선수들은 자기 시간 중 20%를 시합에, 80%를 훈련에 투자한다. 한 조사에 의하면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자기 시간의 99%를 일에, 1%를 자기계발에 투자한다. 운동선수로 치자면 거의 연습도 하지 않고, 시합에 임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모든 독서가(Reader)가 다 지도자(Leader)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모든 지도자는 반드시 독서가가 되어야 한다.

(Not all readers are leaders, but all leaders must be readers.)

 

실패가 두려워서 새로운 시도를 거부해서는 안 된다. 서글픈 인생은 "할 수 있었는데." "할 뻔 했는데." "해야 했는데."라는 세 마디로 요약된다.

 

전문가란 특정분야, 자기 주제에 관해서 저지를 수 있는 모든 잘못을 이미 저지른 사람이다.

 

우리 삶에는 두 가지 문이 있다. 하나는 기회의 문이고 다른 하나는 안전의 문이다. 안전의 문으로 들어가면 둘 다 놓치고 만다. 물가에서 머뭇거리지만 말고 물속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그것도 머리부터 거꾸로!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지만 당신을 뛰어오르도록 돕는 친구가 있다면 위험은 별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