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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김미경의 아트 스피치 - 김미경

 

 

말의 본질은 결코 번지르르함에 있지 않다.

자신의 마음을 전해 남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소통의 기본이다.

그러려면 진실한 콘텐츠의 힘이 필요하다.

스피치에 농익은 철학과 경험이 들어가야 비로소 내 말이 된다.

 

청중을 두려워하는 것은 존경하는 것과 같다.

적절한 긴장은 상대방에 대한 존경심의 표현이자 성의 있는 마음가짐을 뜻한다.

청중 앞에서 두려움, 떨림, 긴장을 느끼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다.

적당한 긴장과 두려움이 있어야 청중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제스처는 청중에게 내 말을 전달하겠다는 스피커의 정성과 서비스 정신의 표현이다.

제스처는 말을 그리는 도구다.

눈으로 이야기를 듣고 마음에 그림을 그리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