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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잘나가는 리더는 왜 함정에 빠질까? - 장박원

 

 

성공적 벤치마킹의 열쇠는 '자기 정체성 파악'에 있다.

우리 기업만의 핵심 경쟁력이 없는 상태에서 경쟁사를 벤치마킹하는 것은 단순한 베끼기에 불과하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생각은 때론 기적을 만든다.

아니, 제 모습을 찾아준다는 측면에서 변하도록 만드는 것은 기적이 아니라 정상화일 수도 있다.

 

이 시대가 던지는 도전에 제대로 응할 것인가,

아니면 옛 영광에 취해 몰락의 길로 갈 것인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면, 누구에게나 이를 극복해야 한다는 절실한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때 초인적인 집중력이 생기고, 평소에는 이룰 수 없는 성과를 내게 된다.

한번 그 경험을 해본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힘이 생긴다.

그것이 바로 절실함의 위력이다.

 

베풂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다.

언젠가는 내게 돌아와 나를 살리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사업에 과욕은 금물이다.

지나치게 신중한 것도 문제지만 앞뒤 가지리 않은 질주를 할 때도 최소한 한 번은 자충수를 두게 된다.

잘나갈 때는 실패를 생각하고, 어려운 시기에는 더 큰 희망을 갖는 역발상이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길이다.

 

지도자는 시장의 혼돈 속에서도 방향과 리듬을 정확하게 파악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요소를 찾아내야 한다.

 

윗사람은 조언을 해야지 간섭을 해서는 안 된다.

간섭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훌륭한 조언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입소문은 양날의 칼과 같다.

잘 활용하면 약이 되지만 지독한 독으로 변질되기도 쉽다.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새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