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43)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이야기] 단숨에 이해하는 군주론 - 김경준 《군주론》은 마키아벨리가 44세에 현직에서 밀려난 후 복귀를 염두에 두고 절치부심하면서 집필한 일종의 '제안서'다. 당시 피렌체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던 메디치 가문 상속자의 눈에 들고자 노력한 대목이 곳곳에 엿보인다. 향후 군주의 위치에 오를 젊은 귀족에게 자신의 경험을 집약한 일종의 '군주 가이드북'인 셈이다. 헌정사에서 '당신이 가끔 이 낮은 곳으로 눈을 돌리시면'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전직 외교관의 궁박한 처지를 절실히 호소하였지만, 정작 당사자인 로렌초는 《군주론》을 읽어보지도 않았다고 전해진다. 결국 마키아벨리의 복귀는 이루어지지 않은 채 1527년 58세로 사망하고 만다. 그러나 현직에서 퇴출된 초라한 전직관료 마키아벨리는 위대한 작가로 재탄생한다. 《군주론》을 비롯하여 《정략론》, 《전술론》.. [책 이야기] 겅호 - 켄 블랜차드, 셀든 보울즈 "자신들의 이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다람쥐들은 열심히 일하는 거예요. 사람도 마찬가지지요."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마음가짐이에요. 세상의 모든 일은 의미가 있고 중요해요. 스스로가 하고 있는 일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겅호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일에 의미를 부여해야 해요." 다람쥐의 정신 가치 있는 일을 한다. 1. 내가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안다. 2. 목표를 이해하고 또 제대로 실행한다. 3. 모든 계획과 행동은 가치로 결정된다. "그들은 나무와 진흙을 이용해서 댐을 만들지요. 만일 비버들에게 콘크리트로 댐을 만들라고 주문한다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결정할 수가 없을 거예요. 비버의 방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필요해요. 직.. [책 이야기] 100억 연봉 CEO - 조영탁 최고 경영자는 위대한 결정에 따르는 반대를 무릅쓰고 나갈 수 있는 용기와 추진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다른 사람들을 과감히 설득할 수 있는 설득력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적절한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타협(?)의 자세를 동시에 갖추고 있어야 한다. 사람들은 작은 성공체험을 통해 보다 큰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과 원기를 축적하게 된다. 따라서 장기전략을 수립할 때는 시시해 보이더라도 비교적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들을 중간 중간에 집어넣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몇 년 안에 대리 승진을 해야겠다는 승진 계획이라든지, 아주 특정한 조그마한 분야에 전문지식을 쌓기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든지, TOEIC 800점을 목표로 영어 공부를 한다든지 하는 그런 목표들이 필요하다. 이런 조그마한 성공의 .. [책 이야기] 행복 에너지 - 조영탁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지휘자는 자기는 정작 아무 소리도 내지 않습니다. 그는 얼마나 다른 이들로 하여금 소리를 잘 내게 하는가에 따라 능력을 평가받습니다. 다른 이들 속에 잠자고 있는 가능성을 깨워서 꽃피게 해주는 것이 바로 리더십 아니겠습니까? 누군가에게 책임을 맡기고 그를 신뢰한다는 사실을 알게 하는 것만큼 한 사람을 성장시키는 일은 없다. 유능한 경영인은 결정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결코 미루지 않는다. 실패한 결정 10개중 8개는 판단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제때' 결정을 못 내렸기 때문에 실패한 것이다. 어떤 일에 대해 모든 팀원이 동의한다면, 최종 결론을 미루고, 그 문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이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시간을 가져야 한다. 좋은 리더는 책임질 때는 자기 .. [책 이야기] 행복경영 - 조영탁, 정향숙 "직원의 손을 움직이도록 하면 잠재능력의 20~30퍼센트를 끌어낼 수 있지만 머리를 움직이는 지식노동자로 양성하면 40~50퍼센트의 잠재력을 발휘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음까지 움직인다면 잠재력의 120퍼센트를 끌어내는 것이 가능하다. 사람의 능력은 손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머리 그리고 마음에도 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마쓰시타 전기를 창립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직원들에게 "사람들이 너희 회사는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가라고 물으면 우리 회사는 우선 사람을 만들고 그런 다음 전자제품을 만든다"라고 대답하라고 가르쳤다. 물건을 바르게 만들고 싶다면 먼저 사람을 올바르게 양성해야 한다. 특히 머리로 생각하는 것뿐 아니라 손발을 써서 실제로 일을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영자의 으뜸가.. [책 이야기] 냉정과 열정사이 Blu - 츠지 히토나리 잊을 수 없는 여자가 있다고 해서 지금이 불행하다는 것은 아니다.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은 것도 아니다. 매일매일 이 거리의 푸르고 투명한 하늘처럼 상쾌한 기분을 만끽하며 살아가고 있다. 물론 아오이와의 사랑을 회복하고 싶지도 않다. 아오이와는 영원히 만날 수 없을 것 같은 예감도 들고, 실제로 만난다 해도 아무 소용 없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이건 분명 기억의 심술이다. 여기가 마침 시간이 정지해 버린 거리여서 그런지, 나는 어딘지 모르게 과거에 흔들리는 나 자신을 즐기는 것 같기도 하다. 사람이란 살아온 날들의 모든 것을 기억할 수는 없지만, 소중한 것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고, 난 믿고 있다. 아오이가 그 날 밤의 일을 완전히 잊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다시는 그녀를 만날 수 없을지 모른다 .. [책 이야기] 오베라는 남자 - 프레드릭 배크만 "보고 싶어." 그가 속삭였다. 아내가 죽은 지 6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오베는 하루에 두번, 라디에이터에 손을 얹어 온도를 확인하며 집 전체를 점검했다. 그녀가 온도를 몰래 올렸을까봐. 그는 흑백으로 이루어진 남자였다. 그녀는 색깔이었다. 그녀는 그가 가진 색깔의 전부였다. 사람들은 오베가 세상을 흑백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색깔이었다. 그녀는 오베가 볼 수 있는 색깔의 전부였다. 그녀는 종종 "모든 길은 원래 당신이 하기로 예정된 일로 통하게 돼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녀에게 그 '원래 당신이 하기로 예정된 것'은 아마도 '무엇'이었으리라. 하지만 오베에겐 그건 '누군가'였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때가 있게 마련이에요." 그녀는 또한 그렇게 말했다. 자주. 예를 들면 의사가 4년 전 그녀.. [SQL Server] DBCC CHECKIDENT 를 사용한 IDENTITY 값 초기화 IDENTITY 컬럼의 시작 값을 초기화 해야할 때 DBCC CHECKIDENT 명령을 사용하여 초기화 할 수 있다. -- 현재 IDENTITY 값 확인 DBCC CHECKIDENT('IDENT_TABLE', NORESEED) DBCC CHECKIDNET('테이블명', NORESEED) 는 테이블의 현재 IDENTITY 값을 확인하는 명령어이다. -- IDENTITY 값 변경 DBCC CHECKIDENT('IDENT_TABLE', RESEED, 1000) DBCC CHECKIDENT('테이블명', RESEED, 초기화 값) 는 현재 값으로 사용할 새 값으로 초기화하는 명령어이다. 위의 경우 현재 값을 1000으로 초기화함으로써 새 값을 추가하면 1001이 삽입된다.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