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51
데이터를 얻는 능력, 즉 데이터를 이해하는 능력, 처리하는 능력, 가치를 뽑아내는 능력, 시각화하는 능력, 전달하는 능력이야말로 앞으로 10년간 엄청나게 중요한 능력이 될 것이다.
p69
데이터는 소프트웨어 인프라가 대부분 오픈소스화 또는 범용품화되는 시스템에서 (가치의) 유일한 원천 요소이다.
p146
예측은 미래의 데이터가 아닌 과거의 데이터로 하며, 따라서 새로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데이터 속에서 미래를 말해줄 실마리를 찾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예측이라고 하면 미래를 내다보는 점쟁이를 떠올리겠지만, 그 핵심은 과거 데이터에 있다. 존재하는 모든 데이터는 과거이지 미래가 아니다. 현재 실생활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예측을 하고 있는데, 심지어 신문기사 내용을 분석해 유명 연예인의 결혼 기간을 예측하거나 음악으로 사람의 성격을 예측하기도 하고 검색어로 독감 발생을 예측하기도 한다.
p185
기업 내외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는 의사결정자의 편견을 극복해 좀 더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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